LOGO IMAGE

서브상단이미지

감사합니다

[감사] 강은희 선생님 은재엄마 입니다.
2018-10-15 | 작성자 : 최정아 | 조회수 : 949




 

 

늦은나이 45세에 생각지도 않은 아이를 가졌어요.

 

처음에 걱정도 많이 하고 고민도 많이 했는데 건강하게 태어나주고 성쟁해주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에 임신인줄 모르고 가게일을 열심히 긏은일도 많이했는데,아기한테 넘 미안하더라구요.

 

그래도 건강하게 엄마배에서 자라줘서 29주째 조산기로 2달넘께 입원하고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하필 메르스가 터져서 병원을 이리저리 옮기고 39주째 조기 출산을 했네요.

 

나이도 있고 아기가 작다고 했는데 39주째 2.4kg

 

병원에 도착해서 3일정도 입원후 태동검사 제모 내진 그리고 관장 배가엄청 아프더니 관장하고 화장실 가려니까 못가게 하네요.

 

애기가 나올거같다고 그냥 응가싸도 대니 힘주라고  잠시진통후 분만실로 가서 우리 복덩이가 쑥~ 하고 세상밖으로 나왔습니다.

 

아기가 작고 황달끼가 있어 초기에 집중치료받았지만 호흡도 좋고 울음소리도 넘커서 의사선생님이 걱정 안해도 된다면넘 건강하다고 하시네요.

 

다음엔 둘째 도전해보라고 농담도 하고 건강하다는 소릴 들으니 너무감사하고 고맙고, 작아서 안쓰럽지만 맘마도 잘먹고 잘크고 있답니다.

 

애기아빠도 넘좋아하고 딸아이가 된엄마는 밥안먹어도 배가부른 행복한 엄마입니다.

 

 

 

 

p.s 강은희 선생님 너무 고맙습니다.저같은 고량산모에게 신경을많이 써주셔서 우리은재가 이만큼 건강하게 컸습니다. -감사합니다- 

 

 

 

 

 

 

 

 

검색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