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아이여성의원

13주차 알콩이 엄마에요

2019-01-21 | 작성자 : 김OO | 조회수 : 1192

13주차 알콩이엄마예요,

제가 이렇게 임신성공사례를 쓸 수 있는 날이 드디어 왔네요.

다 강은희원장님 덕분이에요,, 너무나도 행운같은 순간이였어요,, 감사합니다.

제 나이 37살,, 결혼 5년차,,

임신을 계획하고 순차나히 아이를 가졌지만 자궁외임신 판정으로 왼쪽 나팔관 수술을하고 2년간 아이가 생기질 않았어요,,

그리고 2년뒤 다시 찾아와준 아기천사,, 하지만 자궁외임신 판정을 받고 하나 남은 오른쪽나팔관까지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너무나도 절망적이고 세상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였어요,,

남편도 많이 지쳐있었고 포기하려고 할때 다니던 병원에서 강은희 원장님을 꼭 찾아가서 상담을 받아보라고 하더라구요,,

시험관 시술,, 다른사람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제가 난임병원에 가는 첫걸음은 무겁고 기대반, 설레임반, 걱정반, 여러가지 감정을 안고 찾아갔어요,,

원장님과 오랜 대화를 하며 여러가지 감정들이 확신으로 바뀌고 신뢰를 바탕으로 원장님과 함께 시험관시술을 진행하게 되었고 시술 1차만에 천사같은 아가를 만날수있게 되었어요.

선생님과 간호사분들 모두 제 일처럼 기뻐해주셨고 세상 모든 축복을 만끽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갈길이 먼 초보 예비엄마 이지만 저처럼 맘고생 하셨던 모든분들에게 행운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그리고강은희원장님 만나뵙지 못했다면 이런 순간이 오지 않았을거에요,,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생명을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